스페인의 강호 세비야가 새로운 선수 영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세리에A의 아탈란타에서 에이스를 데려온 것인데요.

아르헨티나 출신의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그 주인공.

고메스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이태리 하부리그 칼초 카타니아에서,

유럽무대 데뷔했고 이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를 거쳐 2014년에 아탈란타에 둥지틀었죠.

그리고 최근 세리에A 2시즌 연속 클럽의 리그 최다골 기록에 힘을 보태어,

클럽의 창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통해 챔스무대까지 누볐답니다.

그렇게 아탈란타에서 성공적인 시즌들을 보냈던 고메스.

이제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세비야 유니폼을 입었는데요.

세비야 클럽 측은 가장 기대되는 겨울 영입선수라고 공식발표하였고,

고메스도 세비야같은 빅클럽에 입단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답니다.

지지난시즌까지 토트넘을 성공적으로 이끌다가 지난시즌 성적부진의 이유로 경질되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클럽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가기도 했었던 전력을 안고서, 믿을 수 없는 부진, 그리고 팀내 불화 등등으로 아쉬웠던 이별을 했던 토트넘과 포체티노.

그리고 현재는 그의 빈자리를 조세 무리뉴감독이 메우고 있죠.

오랜시간동안 여러 클럽들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무리뉴감독은 올시즌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데요.

이에 영국 스카이 스포츠 축구전문위원 으로 활동 중인 폴 머슨도 그가 토트넘의 우승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라면서, 우승을 할 줄 아는 무리뉴라는 감독이 토트넘의 한계를 넘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었답니다.

그러면서 포체티노 감독의 능력을 의심치는 않지만 그가 감독을 맡았을때는 우승 기회를 얻지못했는데, 현재는 무리뇨 덕분에 토트넘이 우승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쏘니 !!! 손흥민 !!!

어제는 혼자서 사우스햄튼 전에서 4골을 꽂아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었죠.

지난시즌 손흥민은 역사에 남을 듯한 70m 질주 원더골을 번리전에서 꽂았었는데요.

이 골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측이 선정한 2019-2020시즌 버드와이저 골 오브 더 시즌에,

선정되었다는데 이것은 팬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의견을 통합하여 시즌 최고의 골이라네요.

크 !!! 국뽕 지립니다.

이미 그전에 영국 공영방송 BBC선정 올해의 골과 영국 스포츠매체 더 애슬레틱 선정 올해의 골에도,

선정되었던 번리전 원더골인데, 올시즌에는 더 멋진 원더골로 이 상들을 재수상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올시즌 커리어 하이 찍고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것도 기대해보구요.

오래전에 이청용선수가 활약하며 EPL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볼튼 원더러스.

이청용이 그곳을 떠난 지는 오래되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던 이청용을 잊지 않는 의리를 보여줬다.

바로 이청용 선수의 생일인 오늘...

이청용 선수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건낸 것인데, 볼튼 측은 구단 SNS를 통해서 이청용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라고 하였다.

2009년 FC서울에서 볼튼에 입단해서 2015년까지 6시즌 활약했던 이청용.

EPL에서 강등되어 챔피언쉽에 있을때도 클럽을 위해 활약하며 195경기 20골을 득점했었고 이후 크리스탈 팰리서, vfl 보훔 등에서 활약했다가 2020년에 울산현대를 통해 국내무대에 복귀하였다.

참고로 볼튼은 올시즌 재정난으로 선수 주급 체불로 승점감점 12점을 먹고 3부리그인 잉글랜드 리그1 에서 최하위 23위에 그쳐 다음시즌에는 4부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

유벤투스와 일본...

뭐 딱히 연관이 되는 조합이 아니지만 연관이 생겼나 싶을 정도의 이슈가 나왔습니다.

바로 유벤투스의 유니폼과 일본 축구국가대표의 유니폼이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띈 것인데요.

아디다스가 출시한 유벤투스의 써드 유니폼과 일본의 새 유니폼.

이것은 유벤투스의 써드 유니폼이구요.

이것은 일본의 국가대표 홈유니폼입니다.

이들은 상당히 독특한 무늬를 보이는데, 그 독특한 무늬가 색깔만 다르고 너무나 비슷하게 구성되있죠.

물감이 흩날린 느낌을 가진 2020-2021 유니폼인데, 사진을 보면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아디다스 측에 따르면 2020시즌 일본 홈 유니폼은 구름에서 영감을 받았고, 유벤투스의 써드 유니폼은 대리석 효과를 주었다는데...딱히 차이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