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촬영으로 고발된 유권자들

2020. 4. 12. 23:16 post by Tistory.Blogger.

투표지촬영으로 고발당한 유권자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2020년 4월10일 ~ 11일)


그런데 매해 마다 발생하는 문제인데도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사람들이 또 나왔다.


투표지를 촬영해서 SNS에 인증하는 사람들 말이다.


안산시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지난 4월 11일 낮 12시 고잔동 사전투표소 기표소에서 기표마치고 투표지를 핸드폰으로 촬영한 유권자를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하며, 성남시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 측도 4월 10일 오후 1시반경에 백현동 사전투표소 기표소에서 같은 행위의 유권자를 경찰서에 고발했다 하구요.


이들은 역시나 SNS인증을 위해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그놈의 SNS...어휴... 퍼거슨은 항상 승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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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슨라인이란..

2017. 2. 8. 11:21 post by Tistory.Blogger.

 

8- 애치슨라인이란?!

 

 

과거 1950년 1월 12일에 미국무장관이던 애치슨이 전미국신문 기자협회에서 행했던 아시아에서의 위기란 연설에서 언급된 애치슨라인.

 

2차 세계대전 전후 외교문제 해결중책을 수행했던 애치슨은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영토적 야심을 저지키위해 태평양에서 미국방위선을 알류샨열도 - 오키나와 - 필리핀을 연결하는 선으로 정한단 발언을 했는데, 이는 방위선 바깥쪽 한국과 타이완 등의 안보와 관련된 군사적 공격엔 어찌 할 수 없단 내용으로 6.25 전쟁발발을 묵인한 결과가 되었단 비판을 받았다.

 

 

 

애치슨은 당시 연설로 공화당의 비난을 받았지만 미국의 대아시아정책이 군사전략성 도서방위선 전략울 채택했음을 재확인시킨 것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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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치판에 축구유니폼나온 패기넘친현장

2016. 6. 17. 15:16 post by Tistory.Blogger.

8- 독일 정치판의 패기.

 

 

아래의 사진은 놀랍게도 독일의 정치회의가 펼쳐지고 있는 현지 국회의 한 장면이라 한다.

 

 

 

사진 속 우측의 안경낀 사람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 보아텡 선수에 대하여 인종차별 발언을 했던 알렉산더 가우런트인데, 이에대해 반대입장을 드러내는 국회의원이 보아텡의 유니폼을 입고 국회에 입장하여 그의 옆을 지나간 것.

 

참고로 가울런트는 사람들이 보아텡을 축구선수로 좋아하지만 그를 이웃으로 맞이하고 싶어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가 큰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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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평화헌법뜻

2016. 5. 19. 15:15 post by Tistory.Blogger.

 

8- 일본의 평화헌법이란..??

 

 

지난해 말경에 일본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하면서 아베총리의 평화헌법 개정이 가시화 되었단 말이 많이 나왔다.

 

이 평화헌법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일본의 평화헌법은 과거 2차대전 당시 패전국인 일본이 1946년 11월에 공포한 헌법 9조의 별칭으로써 우리와 반대로 무력을 행사하지 않고 군사력을 갖지 않는다는 조약을 공식적으로 약속한 것.

 

 

 

참고로 일본은 평화헌법 약조 이후 경찰예비대를 구성했고 이후 그것이 보안대와 자위대로 각기 이름 변경한 바 있다.

 

그런데 이렇게 일본이 평화헌법을 개정한다는 것은 군사력을 갖추고 해외파병이 가능하도록 평화헌법 구조를 바꾸려는 것인데, 우리나라처럼 육상전력은 강하지 않지만 해상과 공군 전력은 상당한 편이라 혹시나 모를 우리나라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이슈화 된 것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우방이 공격 당할 시에 자신들이 파병으로 도와준다는 것인지만, 옛날의 일제치하 시대를 생각하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인다는 것.

 

나 개인적으로는 변화한 이시대에 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의지로 법정을 개정한다긴 보단 세계적인 군사력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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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주화시위 자국인들에 총겨눈경찰

2016. 5. 9. 12:39 post by Tistory.Blogger.

 

8- 아이러니한 홍콩, 자국인들에게 총겨누는 홍콩경찰.

 

 

참 동족간의 비극적인 장면이 아닐까?!

 

홍콩에서 일어난 이 슬픈 사연..

 

과거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다가 빠져나온 홍콩...하지만 1997년 그들은 자치가 아닌 중국으로 반환되며 여러 문제점들이 생겼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서 교육받은 홍콩인들은 중국 공산주의 정치체제를 받아들이길 원치 않았고 중국정부 측은 공산주의 시스템을 도입코자 여러 공작들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중국본토에서 임금높은 홍콩으로 직업찾아 많이 넘어가며 홍콩내 일자리가 줄고 임금상승이 억제되는 등의 부작용들도 발생하고 있는 것.

 

중국과는 전혀 다른 문화, 정치, 경제를 보이고 자치권을 행사하긴 하지만 중국에 큰 압박을 받고 있기에 홍콩사람들은 중국정부로 부터 완전한 독립을 위해 민주화 시위를 벌인다고 한다.

 

 

 

헌데 중국정부 명령에 따르는 홍콩경찰들은 이러한 민주화 시위자들을 진압코자 동포들에게 총을 겨누게 된다는 것.

 

정말이지 이건 무슨 아이러니한 상황일까?!

 

뭐 사실 홍콩이란 나라 자체가 나라라기보단 어촌동네에 가깝다가 영국식민지 지배당시 대도시로 발전한 케이스이니...중국 측도 말이 많을 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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