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용간식 아몬드사재기
2020. 2. 29. 23:45 post by Tistory.Blogger.개학이 연기되었다.
솔직히 학교 안가니까 좋긴 좋은데, 이게 그냥 안가는게 아니라 아예 집밖으로도 못나가니까 안가는 거라서 완전 좋진 않다.
전염병이 마구마구 도니까 친구들도 집에 있고, 게임에서나 만난다.
좀 갑갑하긴 한데, 뭐 집에 있는 것도 나쁘진 않다.
아무튼 당분간 계속 집에 있을 것이라서 뭐 간식 괜찮은 거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몬드를 추천받아서 사재기 해버렸다.
1kg짜리를 3봉이나 샀다.
토탈 3kg.
진짜 이거 몇달 먹을 수 있을 듯한 양.
사실 친구가 산다길래 내꺼까지 주문해달라하고 돈을 입금시켜 줌.
구운 아몬드인데, 아몬드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나름 만족한다.
근데 너무 많이 먹는다고 살찌는건 아니겠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