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용간식 아몬드사재기

2020. 2. 29. 23:45 post by Tistory.Blogger.

개학이 연기되었다.


솔직히 학교 안가니까 좋긴 좋은데, 이게 그냥 안가는게 아니라 아예 집밖으로도 못나가니까 안가는 거라서 완전 좋진 않다.


전염병이 마구마구 도니까 친구들도 집에 있고, 게임에서나 만난다.


좀 갑갑하긴 한데, 뭐 집에 있는 것도 나쁘진 않다.


아무튼 당분간 계속 집에 있을 것이라서 뭐 간식 괜찮은 거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몬드를 추천받아서 사재기 해버렸다.


1kg짜리를 3봉이나 샀다.


토탈 3kg.


진짜 이거 몇달 먹을 수 있을 듯한 양.


사실 친구가 산다길래 내꺼까지 주문해달라하고 돈을 입금시켜 줌.


구운 아몬드인데, 아몬드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나름 만족한다.


근데 너무 많이 먹는다고 살찌는건 아니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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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분들 중식좋아하면 가실만한곳들

2020. 1. 5. 22:32 post by Tistory.Blogger.

부산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죠.


그중에서 중식을 좋아라 하는 분들이 가기 좋은 부산에서 유명한 중국집들 입니다.



부산 중구 보수동의 동화반점.


부산 중국 동광동의 화국반점.


부산 동래구 온처동의 동운반점.


특히나 화국반점은 수많은 영화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참 가보고 싶은 곳들 중에 하나입니다.


부산사는 분들 중에서 중식을 좋아라 하신다면 꼭 가보세요.


참고로 저는 저 가게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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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당중에 가장 밥이 맛난다는곳 긴샤리야 게코테이

2019. 12. 5. 20:24 post by Tistory.Blogger.

요즘 일본불매운동, 일본여행안가기 운동 등등.. 일본에 대한 많은 반감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간간이 일본 현지에 대한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눈에 띄는 오사카의 밥집이 있더군요.



바로 오사카부 사카이시의 작은 밥집 긴 샤리야 게코테이 라는 곳으로 한국말로는 은 밥집이라고 할 수 있다죠.


매우 낡은 슬레이트 건물에서 장사하는 곳이지만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주인인 무라사마 쓰토무는 1963년부터 지금까지 영업을 해왔다죠.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 밥을 짓는다는데, 쌀 씻고 30분정도 물에 불린 후, 1시간 정도 체에 받쳐서 쌀 속에 수분이 배도록 한 후에 밥솥에 담아 큰 국자로 물을 조절한다죠.


이렇게 세밀한 조절이 밥맛의 비밀이라는데요.


그렇게 밥솥을 가마에 올려 센 불로 밥을 짓는데, 증기와 솥뚜껑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서 불조절 후, 큰 나무통에다 밥을 옮겨담는다죠.



이렇게 지은 밥은 아침 9시 ~ 오후2시까지 손님들에게 오르며 1일 약 2백인분이 나오며 주말 포함 매일 손님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눈에 띄는 것은 반찬들.


이렇게 수많은 반찬들을 만들어두고 상에 오르는데... 1인 1밥 1국 3반찬이 기본이라네요.


햐...맛난 밥에 이런 장갈한 반찬은 식욕을 불러오기에 딱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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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한 맘스터치버거를 소개해봄요

2019. 11. 10. 18:31 post by Tistory.Blogger.


햄버거류를 좋아라하는 나 !


이런 나에게 꼭 먹어보고 싶은 녀석이 생겼습니다.


바로 맘스터치의 언빌리버블버거 !!


두둥 !!1


맘스터치는 이용을 거의 안해서 몰랐는데요.


인터넷하다가 알게된 이 버거.




어마어마한 크기의 프리미엄 버거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뭐 쏘쏘하구요.


통가슴살 패티에다 통세우, 달걀후라이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후덜덜 !!




그리고 이것이 실사 !!!


우왕!!!


비쥬얼 실화?!


세트해도 7천...


이거 나온거는 3월말쯤이라던데.. 왜 난 이제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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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대한 주저리글이에요

2019. 10. 29. 23:09 post by Tistory.Blogger.

전복.


바다에서 나오는 가장 값비싼 먹거리 중에 하나인 녀석으로 중국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하여 먹었다고 하며 옛날부터 귀히 대접받아온 수산물 중 하나입니다.


지금이야 대량양식이 가능해졌지만 옛날엔 귀한 식재료라 보통 죽으로 만들어 먹었었죠.



전세계 적으로 100여종이 있는 전복류...우리나라는 오분자기, 마대오분자기, 북방전복, 둥근전복, 말전복, 왕전복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복은 연체동물 복족류에 속하며 넓적한 발로 기어다닌다죠.


그리고 껍질엔 구멍들이 몇몇 있는데 이곳이 출수공이면서 배설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이라고 합니다.




자웅이체인 전복들은 외부생식기가 없어 늦가을 ~ 초겨울까지 산란 및 수정한다는데 딱 지금이 그 시기입니다.


산란한 알들은 1주간의 부유생활 후, 저서포복생활로 들어가는데, 이때부터 먹이를 먹기 시작하며, 보통 자리를 잡으면 옮겨다니는 일 없이 집단생활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고로 전복을 채취하는 어민들의 경우 이런 곳에 전복종패를 뿌리고 타 지역 어민들이 출입하는 것을 막는다죠.


그런데 뭐 대량양식에 성공했다한들 여전히 비싼 수산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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