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은 살인인데 이런 살인은 솔직히 범인을 응원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웃 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8세 청년이 붙잡혔다는데요.

살인동기는 바로 6년전에 자신의 모친을 피해자가 성폭행 했었기 때문이라고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파수루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한 49세 야신 파딜라 라는 남성을 마스크 쓴 괴한이 흉기로 살해하였는데, 괴한은 이웃집에 사는 마울루드 리얀토라는 직업학교 학생.

리얀토는 12살때 모친이 파딜라에게 성폭행 당해다는 사실을 알고 오랫동안 복수를 기다렸고 드디어 이번에 복수를 한 것이죠.

모친 사건 당시에 마을 장로들이 사건 중재를 했지만 본인은 여전히 그를 용서할 수 없었고 최근 1달동안 그를 염탐하며 복수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현재에서는 모친에 대한 사랑이 가져온 비극적인 사건이라면서 집중조명하고 있는데, 경찰 측은 원한에 의한 계획살인으로 정리했다죠.

솔직히 이부분은 정상참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이지며 많은 사람들이 층간소음 문제로 골머리 앓고있습니다.

안그래도 사회문제 중 하나인데,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에서 2022년 7월부터는 아파트 건설 후, 사용허가 받기 전에 층간소음 차단 성능 확인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완충재 자체 소음차단 성능 평가하는 사전인정방식을 쓰고 있지만, 향후에는 아파트 완공 후, 실제 성능을 측정한다는 것인데요.

만약 권고기준에 미달할 경우에 지자체가 보완시공 등과 같은 개선권고를 하게 된다죠.

누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시공사가 개떡같이 만들었는데 비싼돈 내고 입주한 입주민들끼리 피터지게 싸운다고... 이번 법개정을 통해 이런 사례가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어제 경상지역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바이러스 쉴드가 뚫렸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로 감염자가 확산..

이런 가운데 최남단에 있는 제주도까지 뚫려버린 상황이 발생한 것.

제주도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던 군인이 휴가에 대구를 다녀갔는데,

휴가복귀 하고나서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서 검사를 했더니 양성.

군대라는 폐쇄적인 공간이다보니 같이 있던 장병들 역시 긴장할 상황.

이밖에도 해당 군인의 이동경로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제주에 어떤 일이 펼쳐질 지 모를 상황...

그렇게 긴 시간 방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구멍이 나니 줄줄 새는구나 싶다.

언제 이놈의 코로나가 가라앉을런지..

> 안타까운 친자확인의 결과

옛날과는 다르게 참 사회가 가족끼리도 못믿는 상황이 잦은 듯 합니다.

요즘은 부부관계에서 자식을 낳았는데, 남편들이 자식이 자신의 친자가 아닌 것 같아서 친자확인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2012년에 2만6천건.. 2013년에 3만건.

그리고 매해 증가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친자불일치 사례가 많다는 것.

무려 30퍼센트나 친자불일치가 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2013년의 경우 3만건 중에 1만건 가까이 친자불일치라는 것.

정말이지 세상이 우째 이렇게 됬는지 원...

국민청원 게시판에 눈길을 끄는 청원이 등장했으니 바로 리얼돌에 대한 수입과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얼마전 대법원이 성인여성 신체를 본따서 만든 성인용품인형인 리얼돌 수입허가 판결을 내린 가운데, 어떤 리얼돌 판매 대행업체 사이트에서 연예인이나 지인 등등 원하는 얼굴로 리얼돌 주문제작이 가능하다고 응답하여 논란이 되었죠.

이 대행업체 사이트는 관련질문에, 페이스 주문제작 비용이 150 ~ 250 만 사이로 책정되고, 제작가능하다고 답변한 것인데요.

이밖에도 점, 모반, 타투, 상처 등등 다양한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다죠.

허나 이 사실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당사자 동의없이 얼굴 본딴 성인용품제작은 범죄라며 비판하고 있고, 국민청원까지 올라가게 된 것이죠.

뭐 성인용품으로써 판매까지야 큰 문제가 없다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얼굴로 동일하게 제작한다는 것은 초상권 문제로써의 큰 논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