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교실만들기

2020. 8. 12. 02:41 post by Tistory.Blogger.

시험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독특한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바로 인근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인데...



장소는 학교 교실로써 컨셉에 맞춰 대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일단 다수결로 해서 카페를 만들어보자고 하였고...


컨셉은 위 사진처럼 만드는 것.


근데 이건 거의 바와 비슷????


그리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게 아일랜드 탁자보다는 그냥 식탁을 쓰기로 했다.


아무튼 이번주 진도를 다빼고 다음주에 3일동안 교실꾸미기에 들어가는데..


꽤나 기대가 된다.


물론 전문가처럼은 안되겠지만 열심히 꾸며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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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용간식 아몬드사재기

2020. 2. 29. 23:45 post by Tistory.Blogger.

개학이 연기되었다.


솔직히 학교 안가니까 좋긴 좋은데, 이게 그냥 안가는게 아니라 아예 집밖으로도 못나가니까 안가는 거라서 완전 좋진 않다.


전염병이 마구마구 도니까 친구들도 집에 있고, 게임에서나 만난다.


좀 갑갑하긴 한데, 뭐 집에 있는 것도 나쁘진 않다.


아무튼 당분간 계속 집에 있을 것이라서 뭐 간식 괜찮은 거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몬드를 추천받아서 사재기 해버렸다.


1kg짜리를 3봉이나 샀다.


토탈 3kg.


진짜 이거 몇달 먹을 수 있을 듯한 양.


사실 친구가 산다길래 내꺼까지 주문해달라하고 돈을 입금시켜 줌.


구운 아몬드인데, 아몬드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나름 만족한다.


근데 너무 많이 먹는다고 살찌는건 아니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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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라면이라는 너구리외전격 CVD라면

2020. 2. 12. 23:47 post by Tistory.Blogger.


너구리라면의 외전.


DHA라면이라는 컨셉으로 나왓던 !


농심의 CVD라면.



너구리라면의 너구리가 요리사 복장으로 마스코트로 참여.


한때 잠시 나왔다가 저물어간 라면이라고 한다.




몸에 좋은 어린이 라면이라는 컨셉으로 칼슘, 비타민, DHA가 하유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이걸보니까 좀 웃기다.


몸에 좋은 라면이라니...하하하...


아마 그 컨셉으로 가격도 당시 기준으로 비싸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어머니들이 생각 자체가 라면은 건강에 나쁘다란 인식이 강했던 시절이었으니, 당연히 잘 팔리진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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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분들 중식좋아하면 가실만한곳들

2020. 1. 5. 22:32 post by Tistory.Blogger.

부산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죠.


그중에서 중식을 좋아라 하는 분들이 가기 좋은 부산에서 유명한 중국집들 입니다.



부산 중구 보수동의 동화반점.


부산 중국 동광동의 화국반점.


부산 동래구 온처동의 동운반점.


특히나 화국반점은 수많은 영화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참 가보고 싶은 곳들 중에 하나입니다.


부산사는 분들 중에서 중식을 좋아라 하신다면 꼭 가보세요.


참고로 저는 저 가게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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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당중에 가장 밥이 맛난다는곳 긴샤리야 게코테이

2019. 12. 5. 20:24 post by Tistory.Blogger.

요즘 일본불매운동, 일본여행안가기 운동 등등.. 일본에 대한 많은 반감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간간이 일본 현지에 대한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눈에 띄는 오사카의 밥집이 있더군요.



바로 오사카부 사카이시의 작은 밥집 긴 샤리야 게코테이 라는 곳으로 한국말로는 은 밥집이라고 할 수 있다죠.


매우 낡은 슬레이트 건물에서 장사하는 곳이지만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주인인 무라사마 쓰토무는 1963년부터 지금까지 영업을 해왔다죠.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 밥을 짓는다는데, 쌀 씻고 30분정도 물에 불린 후, 1시간 정도 체에 받쳐서 쌀 속에 수분이 배도록 한 후에 밥솥에 담아 큰 국자로 물을 조절한다죠.


이렇게 세밀한 조절이 밥맛의 비밀이라는데요.


그렇게 밥솥을 가마에 올려 센 불로 밥을 짓는데, 증기와 솥뚜껑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서 불조절 후, 큰 나무통에다 밥을 옮겨담는다죠.



이렇게 지은 밥은 아침 9시 ~ 오후2시까지 손님들에게 오르며 1일 약 2백인분이 나오며 주말 포함 매일 손님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눈에 띄는 것은 반찬들.


이렇게 수많은 반찬들을 만들어두고 상에 오르는데... 1인 1밥 1국 3반찬이 기본이라네요.


햐...맛난 밥에 이런 장갈한 반찬은 식욕을 불러오기에 딱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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