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독특한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바로 인근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인데...

장소는 학교 교실로써 컨셉에 맞춰 대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일단 다수결로 해서 카페를 만들어보자고 하였고...

컨셉은 위 사진처럼 만드는 것.

근데 이건 거의 바와 비슷????

그리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게 아일랜드 탁자보다는 그냥 식탁을 쓰기로 했다.

아무튼 이번주 진도를 다빼고 다음주에 3일동안 교실꾸미기에 들어가는데..

꽤나 기대가 된다.

물론 전문가처럼은 안되겠지만 열심히 꾸며보자 !!!

너구리라면의 외전.

DHA라면이라는 컨셉으로 나왓던 !

농심의 CVD라면.

너구리라면의 너구리가 요리사 복장으로 마스코트로 참여.

한때 잠시 나왔다가 저물어간 라면이라고 한다.

몸에 좋은 어린이 라면이라는 컨셉으로 칼슘, 비타민, DHA가 하유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이걸보니까 좀 웃기다.

몸에 좋은 라면이라니...하하하...

아마 그 컨셉으로 가격도 당시 기준으로 비싸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어머니들이 생각 자체가 라면은 건강에 나쁘다란 인식이 강했던 시절이었으니, 당연히 잘 팔리진 않았을 것 같다.

아몬드 질렀습니당.

후후후.

왜냐면 다이어트를 시작했거든요.

추석연휴기간동안 엄청 먹었죠.

그리고 이제는 진짜 진심으로 진지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더이상 살이 쪘다가는 옷도 못입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고구마랑 아몬드로 식사들을 떼우려고 아몬드 대량구매.

후후후후.

아몬드들이여 나에게서 살을 가져가라.

얼론 얼른.

매해 새로이 생기는 가지각색 신조어들.

이같은 신조어들의 최근자 테스트입니다.

아이엠그루트는 워낙이 유명해서 알겠고...오놀아놈과 혼틈은 몰랐...

만만잘부 뺴고는 알겠고...

띵시리즈 외에는 나머지 다 모르겠다능.

에휴...

진짜 이런거 보면 뭔가 싶기도 하고...

굳이 이렇게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대체 이걸 누가 처음 만든건가 의아하기도 하고...

중국의 광군절이 끝나고 이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의 금요일인데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이죠.

하지만 실제로 블랙프라이데이 1주일전부터 세일이 시작된다는 것이 함정.

일단 알리 익스프레스 같은 중국사이트와 다르게 미국 사이트에서 제품들을 구매하려면 해외사이트 가입과 해외 결제가능카드, 배송대행지 주소, 개인통관고유번호, 캐시백 사이트 등에 가입해야 하고 주요 구매 사이트로는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이 있죠.

그리고 블랙프라이데이 시기에 200달러이하까지는 면세혜택이 주어진다고 하고, 삼성이나 하나 등의 일부카드사에서는 수수료 면제도 해준다고 하니 알아보세요.

저도 이번에 좀 지르려고 준비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