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출심각한 싱가포르상황
2016. 3. 17. 17:36 post by Tistory.Blogger.
8- 싱가포르, 부실대출심각.
최근 싱가포르의 채권의 디폴트...즉 채무불이행이 아주 급중 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덕분에 채권자들이 상당히 골머리를 앓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그수준은 과거 1998년과 2008년 당시 금융위기급이란 것.
이러한 부실대출 발생부문은 선박, 광산, 건설, 부동산 등등 여러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는데 파산시에 회수율이 금융위기 수준에 버금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나 광산경기의 바닥이 계속될 전망이라 일각에선 회복시간도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중.
실제 세계은행 조사결과 동남아권의 파산 시, 담보채권자 회수액은 1달러당 33센트조차 안된다고 하는데, 80퍼센트 수준의 미국의 1/2 도 안되는 수치.
안그래도 작년 싱가폴 부실대출 수치는 6년만에 최대로 치솟았는데, 주택가 하락으로 건설계 상황도 최악이고 올해 초에는 주택판매율이 2009년 이후에 최악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리고 장기저유가 한파에 그들의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신용등급 강등위기에 쳐했으며 해운업계는 매주 실적 최저치를 갈아치우는 상황.
오랜시간에 걸쳐 쌓인 싱가포르의 부실대출...과연 국가경제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