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4층에서 몸 던져 손자 손녀구하다.
2013. 11. 6. 11:58 post by Tistory.Blogger.
중국 광저우 바이윈구의 6층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아,
결국 삽시간에 6층전체로 번져나갔다고 합니다.
4층에서 자고 있던 할머니와 8살 손자, 7살손녀
5층에는 큰 아들 부부와 4살 손자가 있었는데,
결국 5층의 가족들은 연기에 의해 희생되었고,
어떻게든 둘 손자손녀를 지키기 위해
인화물이 가장 적은 화장실 욕조에 둘을 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있으면 구조대가 찾는데 시간이 걸리겠다 싶어
자신의 몸의 던져 전신이 으스러지는 중상에도 불구하고
제발 4층의 손자들을 구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손자소녀는 털끝하나 다친 곳 없이 구해졌다고 합니다.
할머니..위대하십니다.
자신의 몸을 바쳐 돌아가신..그 희생정신..
영원히 빛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