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티브로드, 의외로 볼만하네...

원래 사용 중이던, 인터넷TV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연장할까? 다른 것을 써볼까 하던 중, 추천을 받고 티브로드로 갈아타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핸드폰 통신사와 연결되는 인터넷 방송만 썼던지라, 불편한 점이 있어도 할인율때문에 참고 썼는데, 이번에 티브로드로 와보니 꽤 만족스럽네요.

일단 채널 돌릴때 그 뭐랄까...채널이 바뀌는 딜레이? 로딩? 같은 틈 없이 바로바로 채널이 바뀌고 편성표 등도 다 책자로 주어서 괜찮았구요.

다시보기 등의 기능들도 중간중간 수신장애 없이 원활해서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계약기간동안 쓰고 만족스러우면 연장도 생각하고 있네요.

8- 어두운데서 TV를 가까이서 볼때 눈이 진정 나빠질까?

어른들이 TV를 가까에서 보거나 혹은 어두운데서 볼때 눈이 나빠진다고들 하셨었다.

이말은 정말 근거가 있는 말일까?

실제로 이같은 환경은 시력이 나빠지는 것과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한다.

TV시청 시에 눈이 침침해지는건 눈을 깜빡이지 않고 경직된 상태서 한곳을 바라보는 것이라서 눈근육이 피로해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

특히나 어두운 곳에서, 혹은 TV를 가까이서 보면 그 집중력이 더하므로 눈이 더 경직된 상태이기에 침침해지는 느낌이 더 강할뿐인 것이다.

그 옛날의 가전품들.

리모컨은 커녕 버튼도 아니라 레버를 돌려서 전원켜고 채널돌리는 TV.

비디오 테이프를 넣어서 보는 VTR.

카세트 테이프를 넣어 듣고 손잡이로 들고 다닐 수도 있는 카세트 라디오.

카세트 테이프를 넣어 휴대해서 음악을 듣는 워크맨.

자그만 냉장고.

다소 몸집이 있는 에어컨까지.,,

옛날의 가전품들은 이렇게 신문을 통해 광고를 했단다.

어른들이 보면 그때 그시절이 다소 그리울까?

8- 한개의 종합리모콘으로 모든 기기들을 제어한다.

외신언론들에서 애플TV랑 아마죤 파이어TV와 유사한 제품들에 쓰는 리모콘에 적외선 학습을 통한 TV기능을 쓸 수 있게 한단다.

본체엔 전원과 체널바꾸기, 소리 입력 등등 원 리모콘 기능들을 적외선 학습으로 입력가능하고 그 덕에 TV 및 엠프같이 많은 기기들에 있는 신호학습이 가능하단 것.

에플TV 및 아마죤 파이어TV 등과 같은 스트리밍 기기의 리모콘 옆에다 끼워 TV, 엠프기능도 같이 쓸 수 있다는데, 이렇게 가정내에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리모콘을 모두 학습시켜 쓸 수 있는 통합리모콘인 셈.

완전 다른 국가 업체들의 리모콘도 학습이 될 법한데, 리모콘만 따로 판매되진 않을까 생각도 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