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팀비제, 축구접더니 레슬러선수로?!

축구팬들이라면 잘 알고잇을 독일산 명골키퍼 팀비제.

Tim Wiese 라는 이름표를 달고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골문을 지키고 때때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로써 조국의 골문을 지키던 그가 뜬금없이 등장한 곳은...??

바로 미국의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WE 인데 바로 팀비제가 축구를 그만두고 레슬링 선수로 전향했다고 한다.

이미 링에도 공식저으로 올라섰다고 하는데, 1981년 12월 17일 독일 출신의 팀비제는 193센치에 89킬로의 거구...1999년 SC포르투나 퀼른 입단하며 프로축구에 데뷔 한 후, 2012년까지 독일 국가대표의 세컨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었다.

하지만 이후 소속팀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리고 팀을 찾지 못하며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는데 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다가 운동중독에 빠졌고, 몸을 어청 불린 다음에 WWE프로레슬러 전향하여 WWE 무대에 선 것.

자신이 그간 걸어왔던 길을 멈추고 새로운 길로 접어든 것 자체가 엄청난 도전이 될 것 같은데, 팀비제의 WWE 맹활약을 기대해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