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새로운 유리몸선수, 쥐세페로시

이탈리아의 최전방을 이끌어 줄 기대주로 찬사받았던 이태리산 포워드, 쥐세페로시.

그런데 그가 또다시 장기부상을 당할 처지에 놓였는데, 우측 무릎이 문제가 되어 수술할 상태라고 한다.

소속팀인 피오렌티나 측은 로시가 런던 엔드류 윌리암 의사한테서 검사를 받았는데, 금주내로 리쳐드 스테드먼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하며, 원인은 고질적인 무릎부상.

전번달 훈련 중에 무릎통증을 느끼며 친선경기는 물론이고 리그경기에도 결장한 로시는 처음에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 판단했지만 일주일 후에도 통증이 게속되자 심각성을 느끼고 정밀검사 및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두번이나 수술한 부위가 또 문제 된 것인데, 비야레알 시절부터 피오렌티나로 이적해와서도 계속되는 무릎고질병이 그를 따라다니니, 앞으로 기량정진보단 기량유지를 목표로 선수생활을 이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