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로빈 반페르시가 꼽은 올타임유로BEST

과거 EPL 에서 득점왕을 먹으며 월드클래스 공격수 반열에도 올랐던 로빈 반페르시.

그가 올타임유로BEST 멤버를 꼽아보았다고 한다.

이 면명은 아래와 같은데...

골키퍼에 부폰, 수비수에 쿠만, 레이카르트, 말디니, 미드필더에 지단, 네드베드, 이니에스타, 라우드럽, 공격수에 반바스텐, 앙리를 꼽았네요.

역시 면면이 쟁쟁한 이들...근데 포지션 상으로 수비는 조금 취약하려나요?!

너무 공격적인 이들만 있어서리...으흐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포루투칼 국가대표 일원들의 금의환향.

지난 유로 2016 을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유로컵을 들고서,

조국에 귀국했다는데 자랑스러운 그들의 멋진 모습들이다.

당연히 시내 카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수많은 군중들이 모여서 환호.

정말 온나라 사람들이 몰려들어 축하해주는 이 기분은 누가 알쏘냐?!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울까나?!

8- 유로끝난 가레스 베일...실망이 아닌 자부심을 가진다 !

웨일즈가 포르투갈에게 패배하면서 유로2016 결승행에 실패...이에 웨일즈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이 많이 실망했을 것이란 언론의 설레발이 있었다.

하지만 베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하여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결과는 만족하지 못했다면서 그래도 어느 누구도 웨일즈가 대회 4강까지 올라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며 이는 놀라운 성과이기에 실망대신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후회는 없다라 발언했다.

사실 메이저대회 첫 출전인 웨일즈가 이토록 선전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터...

이제 유로는 끝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 힘을 쏟아부을 웨일즈...이번 유로에서의 경험은 그들에게 큰 자산이 되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