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유럽경제대국 독일, 늙어서 경제대국자리가 밀릴까?

최근 독일이 세계 최악의 출산률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향후 25년내에 유럽최고의 경제대국이란 자리마저 밀릴 위기에 쳐했단다.

해외의 유력 금융권이나 경제연구소, 통계청 등은 독일에서 이뤄지는 저출산율과 고령인구 상승도, 근로가능 인구감소률을 우려하고 나섰는데 장기적으로 독일 인구감소가 피할 수 없으며 2060년까지 1,320 만여명 감소될 지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이민자 순유입 증가로 몇년간은 전체인구가 늘더라도 현추세 이민자 유입으론 향후 출산률 저하에 다른 인구감소도를 막을 순 없단 것.

HWWI 연구소에선 최근 연구자료를 참고로 독일인구 1천명당 출산률이 평균 8.2명에 그치며 인근 영국이나 프랑스 보다 못한...아니 세계 최저수준인 일본마저 넘어선 저출산율을 보엿고 20 ~ 65세로 이어지는 근로가능 인구가 급격히 줄고있다 한다.

 그렇게 현상이 지속되면 훗날 2040년엔 영국이나 프랑스에 GDP 규모가 뒤쳐질 지 모른다는데 문제는 기대수명이 늘기에 점점 독일의 인구들은 고령화가 큰 비중을 차지 할 것이란 것.

현재 중위연령인 46.3 세가 유럽 주요 15개국 중에 가장 높고 고령자 의존비율 역시 32.7프로로 이태리 다음이라는데 더더욱 시간이 흐르면 기대수명은 상승할 것이라 참으로 곤란한 독일이다.

이같은 고령화는 기업 구인난을 심화시키고 신기술 혁신 저해에 한 몫하며 노동시장은 파괴될지도 모른다는데....이래서 아이를 많이 낳잔 말이 나오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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