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독일총리는 셀카매니아?

독일의 정치계 최고인사인 앙갤라 메르켈 총리.

그녀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자국의 경기에 적극참여해 선수들과 승리를 만끽했는데 특히나 골을 넣을때마다 기립박수를 치며 열렬히 응원하던 그녀가 결승전에서 독일이 우승하자 라커룸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셀카까지 찍으며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루카스 포돌스키의 경우 메르캘 총리와 셀카를 함께 찍은 후, 개인 SNS 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데 이는 지난 포르투갈과의 조별예선전 이후로 또한번 찍은 그들의 셀카사진이다.

정말이지 한 국가의 수장이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오니 왠지 흐뭇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