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기대하는 유망주, 다니엘 아르자니.

현재 스코틀랜드 리그의 강호, 셀틱에 임대 중인 그가 길었던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시즌 멜버른 시티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  작년 10월 셀틱으로 2년 임대, 그리고 셀틱에서 데뷔하자말자 무릎부상으로 1년 가까이 재활했던 그는 호주 국가대표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었죠.

하긴 뭐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었으니...

수술 후에 긴 재활기간에, 선수 본인도 다시 축구를 할 수 있는지...다시 기량을 찾을 수 있는지 의문을 품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젊은 나이이기에 잘 회복하여 복귀를 앞두고 있는데,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아르자니가 스쿼드에 들어와 곧 40분 가량을 뛸 수 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죠.

아무쪼록 잘 복귀하여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