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챔스우승과 네덜란드의 네이션스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던 판다이크.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그인데요.

특히나 왠만해서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는 수비실력은 전매특허 !

이런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에게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이 수여되었답니다.

최종후보에 메시와 호날두, 신계 2인방과 함께 올랐던 판다이크가 결국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 된 것.

최종 점수는 판다이크가 305점, 메시가 207점, 호날두가 74점이라고 하구요.

1997년에 이 상이 제정된 후에 수비수가 수상한 것은 판다이크가 처음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