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포르투갈 출신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그는 레알마드리드와의 오랜 동거를 끝내고 이탈리아 최고라 불리는 유벤투스로 올시즌 둥지를 옮겼는데요.

전세계 축구팬들이 기다리는 그의 유벤투스 공식경기 데뷔전이 낼모레 펼쳐질 예정입니다.

프리시즌 경기들에서 골맛을 보고 예열한 호날두,

그는 한국시간으로 낼모레인 8월 19일 새벽 1시, 키에보와의 세리에A 시즌 첫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랍니다.

이적생일지라도 워낙 스타이기에 선발이 유력하단 평...

과연 그의 이탈리아 무대 데뷔는 어떻게 펼쳐질런지...

8- 미랄램 피아니치,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

AS로마가 리그 라이벌에게 결국 핵심선수를 빼앗겨버렸다.

유벤투스 측은 구단 트위터를 통하여 AS로마의 미드필더 피아니치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1년까지 그를 소유하게 된 것.

AS로마는 끝까지 피아니치를 지킬 것이라 선언하였지만, 선수의 의지까지 꺾진 못했고 3,200만 유로라 추정되는 높은 이적료가 제시되자 결국 피아니치를 놔줘버린 것.

피아니치 본인은 월드클래스 클럽에서 자신의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비안코네리의 일원으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 밝혔는데...로마 팬들은 정말 열받을 듯 싶다.

8- 세리에A 과거레젼드, 판바스탠 & 쥐세페바래시.

몰락한 세계적인 축구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A.

현재는 리그자체가 재정악화와 경기력 저하, 그리고 여러 스타들의 타리그 이적 등으로 리그퀄리티가 많이 떨어졌고 세계리그 랭킹도 하락하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마저 3장밖에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암울한 세리에A지만 과거에는 세계 부동의 Top 리그로써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했었는데, 그당시 내가 좋아했던 판바스탠과 쥐세페바래시.

AC밀란과 인터밀란의 양대밀란 핵심선수였던 그들인데, 판바스탠은 네덜란드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써 수많은 골을 기록한 레젼드 !!! 그리고 바래시는 인터밀란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낸 레전드로써, 현재 인터밀란의 수석코치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참고로 쥐세페 바래시의 친딸인 래지나 바래시는 현재 인터밀란 여성팀 주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