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마리아 샤라포바, 도핑양성으로 기자회견 후, 현재 심정은?

최근에 금지약물 멜도니움의 복용으로 논란이 되었고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을 시인한, 러시아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자신의 SNS를 통하여 심경을 밝혔다.

여자 프로 테니스 세계랭킹 7위인 그녀는 테니스를 다시 할 수 있길 바라며, 이같은 상황을 겪고 싶진 않았지만 꼭 이겨낼 것이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면서 의지를 다졌는데, 새시작을 의미하는 아침을 좋아라 하는 편이지만 오늘 아침은 평소랑 다르다며 복잡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잠에서 깨어 메일함을 열어보니 엄청난 양의 응원 메시지들이 들어와 있다며, 자신의 팬들이 자랑스럽고 그 응원에 잠시 미소가 생겼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나타냈단다.

약물논란이 터지고, 엄청난 후원을 해주던 메이저 후원사들도 줄줄이 등을 돌린 현재...과연 그녀는 다시금 정상의 그 시절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