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복수를 위한 살인사건인데 범인응원되네요

2020. 7. 20. 22:12 post by Tistory.Blogger.


살인은 살인인데 이런 살인은 솔직히 범인을 응원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웃 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8세 청년이 붙잡혔다는데요.


살인동기는 바로 6년전에 자신의 모친을 피해자가 성폭행 했었기 때문이라고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파수루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한 49세 야신 파딜라 라는 남성을 마스크 쓴 괴한이 흉기로 살해하였는데, 괴한은 이웃집에 사는 마울루드 리얀토라는 직업학교 학생.


리얀토는 12살때 모친이 파딜라에게 성폭행 당해다는 사실을 알고 오랫동안 복수를 기다렸고 드디어 이번에 복수를 한 것이죠.


모친 사건 당시에 마을 장로들이 사건 중재를 했지만 본인은 여전히 그를 용서할 수 없었고 최근 1달동안 그를 염탐하며 복수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현재에서는 모친에 대한 사랑이 가져온 비극적인 사건이라면서 집중조명하고 있는데, 경찰 측은 원한에 의한 계획살인으로 정리했다죠.


솔직히 이부분은 정상참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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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논의중에 부인한테 염산뿌린남성

2018. 10. 2. 16:30 post by Tistory.Blogger.


전남에서 자기부인한테 염산을 뿌리고 도망간 남편의 사건이 발생했단다.


전남 목포 경찰서 측은 부인한테 염산을 뿌린 혐의로 49세의 한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는데, 가해자는 옥암동에 있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민원실 뒷쪽에서 45세 부인에게 염산을 뿌린 혐의 !


얼굴과 팔, 그리고 등 등에 화상을 입게 된 피해자는 뒤늦게 사회복무요원한테 발견되어 병원에서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가해자는 범행 후 도주, 그리고 다음날 새벽 전남 순천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검거됬다고 한다.


이 두사람은 법원에서 만나 이혼을 논의 중, 감정이 격해진 가해자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인데, 염산을 원래 준비했던 것인지, 아니면 감정이 심화되어 범행직전 구한 것인지...


아무튼 정말 섬뜩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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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결혼앞두고 예비신부때려 사망케한신랑

2018. 4. 4. 19:16 post by Tistory.Blogger.


결혼식을 5달 앞둔 예비신부를 폭행하여 살해한 예비신랑의 범행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충남 서산 소재 자택에서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생활방식을 두고 말다툼을 했고, 이에 격분하여 그녀를 넘어뜨린 후, 골프채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네요.


범행 발생날로부터 5개월 후가 결혼식이었는데 말이죠.


평소 여자친구가 음주를 자주하고 집안 정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범인인 남성에게 큰 스트레스를 줬다고 하는데...


아무튼 안타까운 소식이며 범인은 징역 6년의 처벌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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