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에빠진나 튀김홀릭
2015. 9. 8. 15:29 post by Tistory.Blogger.
요즘에 완죠니 분식에 빠져 산다.
개학하고 점심먹으로 가자고 친구들이 붙으면 꼭 데리고 가는 곳.
동네 분식점.
물론 밥집 분식점이 아니라 떡볶이 튀김 등등을 파는 분식점이다.
이곳에서 친구들이 떡볶이나 김밥, 라면 등을 먹을때 나는 무조건 먹는게 따로 있다.
바로 튀김.
튀김홀릭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뭐 분식에 빠져있다고 할 수 있지만 다른 것 보다 튀김을 가장 많이 먹는다.
암만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걸 어떻해?!
김밥튀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소세지튀김.
얘네들이 나의 튀김홀릭을 뒷받침해주는 4천왕.
진짜 튀김에 이번달 꼬라박은 돈만 몇만원 될 듯 하다.
진짜 나 미친걸까?!
아까 점심때 먹고 왓는데, 또 튀김이 먹고싶은 것은 왜일까???
점점 튀김화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