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하메스 로드리게스, 팀잔류를 희망하다.
레알마드리드의 콜롬비아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지난시즌 팀데뷔 첫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쳐지만 올시즌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 등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었고 이때문에 방출설이 자자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구단주가 이적설을 일축했던 인터뷰에 동의하면서 오랫동안 팀에 잔류하고 싶은 뜻을 내비쳤습니다.
하메스는 지난 주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시즌은 힘들었지만 그같은 가운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오랫동안 레알마드리드에 잔류하길 원한다고 밝힌 것.
그러면서 다음시즌을 기약하며 희망을 걸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마드리드에서 행복하고 자신에게 이상적인 클럽이기에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을 약속했죠.
과연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스타가 차기시즌 다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8- 이적설 나왔던 가레스 베일, 지단체제에서 행복감 어필
지난 베니테즈 감독의 사임 이후, 팀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이적을 모색할 지 모른다던 가레스 베일.
하지만 신임감독 지네딘 지단과의 장시간 면담, 이후 라리가 19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대승을 이끌었던 그가 레알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실 토튼햄시절처럼 플레이의 자유로움이 현저히 떨어져, 기량마저 퇴색되는 듯 했던 그는 베니테즈가 중용할 뜻을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나 하였지만, 베니테즈 사임이후 또다시 위축된 롤을 맡을까봐 불안하였다.
하지만 지단이 베일에게 중용할 뜻을 내비쳤고 이는 리그 활약에서 그대로 나오게 되었는데 베일은 영국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미래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겠지만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며, 자신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밝힌 것.
그리고 베니테즈 감독에 대해선, 좋은 관계였고 그가 떠난 것이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프로라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덧붙여 지단 감독에 대해선 그의 현역시절 엄청난 활약상을 보며 응원해왔다며 지단 체제에서 100프로 전력을 다할 뜻을 내비치기도 햇다.
8-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래돈도의 스킬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이던 선수, 레돈도가 과 거 레알마드리드에서 에이스로 활약할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서 맞붙어 활약했던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는 혼자서 단독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여럿달고 다니다 멋진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코너라인 구석으로 몰리는 듯 하더니, 백힐 드리블로 수비수 벗긴 후..멋진 어시스트...증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참고로 골을 넣은 선수는 이번에 은퇴를 발표한 레전드, 라울 곤잘레스의 젊을때 시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