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덴마나이트 긴 연재를 마치다...

덴마의 더 나이트 챕터가 드디어 길고 긴 이야기를 마감하였다.

결국에 이 나이트는 지로의 각성과 마왕의 4개 방패들의 결집을 그린 것.

마왕의 방패들은 예상했던 롯과 지로, 그리고 공자가 아닌 가우스와 의외의 다이크.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다이크는 덴마가 아닌 다른 인물같은데, 덴마 (즉, 원래 다이크) 의 실제성격과 그 표정이 아닌 좀 다른 사람인 것 같은데 내 예상엔 여자캐릭터란 느낌이...

아무튼 다이크가 고산을 찾아가는 그 시나리오는 언제 펼쳐지려나?!ㅇ

덴마에서 최강의 퀑이라고 명성이 자자했던 해글러.

그리고 최근 파트에서 주인공급 존재감을 보이던 각성 지로.

이 둘이서 지로의 백경대 퇴출건으로 마찰을 빚고 한판승부를 벌이려했다.

완전 기대되었던 부분...

하지만 착한 지로는 가족들의 웃음을 지켜주기위한 돈을 위해서...

결국 해글러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

하지만 해글러는 지로의 사과에도 아주 냉정히 연봉 반납요구.

아무튼 좀 허무했던 마무리.

그리고 여담으로 다니엘은 지로를 살짝 걱정하던 것 같던데...

으음...

다니엘이 지로를 좀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