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끊임없는 데헤아의 이적설, 반할은 언급거부

지난 네시즌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온 스페인 출신의 월드클래스 골킵, 다비드 데헤아.

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하여 이케르 카시야스의 대체자로써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란 소식이 계속나오고 있는 중, 반할감독이 관련 언급에 대해 불쾌함을 나타낸 것.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그를 영입한 알렉슨 퍼거슨 감독.

하지만 퍼거슨 감독이 떠나고 팀도 다소 하락세를 타는 와중, 실력이 더더욱 농익은 그를 레알마드리드란 거대클럽에서 유혹하자 선수 본인도 흔들리나 본데 반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데헤아와 관련되는 얘기는 이제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클럽 책임자와만 얘기를 나눌 것이라 했단다.

퍼거슨이 떠나자말자 팀이 흔들리고, 반할이 부임했지만 무관에다 겨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만 확보한 상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퍼거슨의 공백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기만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