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의 진정한 끝을 알리기라도 하는 듯 봄비가 이틀 연속으로 내리고 있다.

오늘까지는 다소 쌀쌀한 기운이 없지나마 존재하는데 내일부터는 완연한 봄날씨로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 한다.

이에 혹시나 몰라 겨울옷들을 남겨놓은 분들이 많으신데 이제 안심하고 겨울잠에 옷들을 보낼때가 된 듯.

그중에 가장 신경쓰이는게 보관이 어려운 니트가 아닐까?

니트는 보통 늘어나는 특징때문에 옷걸이 걸기보단 접어서 서랍이나 선반 등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물론 습기 문제때문에 각기 옷마다 사이에 신문을 넣든지 혹은 방습제를 잘 조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