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스페인의 고온현상, 프로축구 일정까지 차질?

최근 이어지고 있는 스페인의 고온현상이 프로축구 리그일정마저 차질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스페인은 40도가 넘는 고온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선수들의 보호차원의 일환으로 리그를 일정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 하비에르 데비스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 온도가 40도 넘는 상황이 이어질때 이같은 온도에선 순수들이 뛸 수 없고 우리들은 리그 몇경기를 연기하게 될 수도 있다면서 해당 사안에 대하여 계속 논의를 갖는 중이라 밝혔죠.

이와 더불어 쿨링 브레이크의 도입까지 말나오고 있는데 저녁에도 온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기에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수분을 확실히 보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