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고대 갑각물고기, 던 클리오 스테 우스.

현대시대에는 멸종되어 그 자취조차 찾기 힘들지만, 고대에 수중에서 상당히 위세를 떨쳤다는 갑각물고기.

그중에 대표적인 종인 던 클리오 스테 우스 라는 갑각물고기이다.

뭐 사진에서 생김새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강력한 포스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나 암컷의 경우 머리와 가슴이 관절 장갑판으로 덮여있어 왠만한 공격엔 끄덕도 없단다.

녀석들의 주무기는 역시나 치아인데 2쌍으로 크고 날카로운 구조를 가졌고 이를 강력한 턱힘으로 단단한 먹이라도 쉽게 씹어먹는단 것.

크기는 최대 10미터 수준이라는데 무게만 4톤 가량으로 추정되며 석탄기 기간 데본기에서 전환되는 과정에 멸종되었다고 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