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박기때문에 1억가까이 물게된사건

어릴 적 자주하던 말뚝박기 놀이.

그런데 성인들이 이것을 하며 놀다가 1억 가까이 되는 돈을,

물리게 된 사연이 있다하는데 역시나 술이 문제였을까요?!

피해자와 가해자는 지인사이로 다른 지인들과 서울시내의,

어느 주점룸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놀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주점 여종업원을 포함하여 2팀으로 나뉜 후,

술집의 룸안에서 말뚝박기 놀이를 하게 되었다는데요.

문제는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몸무게가 20키로 가까이 많았고,

온 몸의 무게를 실어 의자 위에서 점프하여 피해자를 찍었다죠.

그 충격으로 인해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지며 무릎관절 꺾이고,

다리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여 가해자에게 소송걸었던 것 !

결국 법정에서도 가해자에게 피해자에게 9천5백여만원과,

더불어 지연이자까지 지급해라는 판결을 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