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모기 일상/음식
여후배따라 밥얻어먹으러간 호불호점심
Tistory.Blogger.
2016. 9. 5. 17:37
8- 호불호 갈리는 음식, 굴국.
오늘 학교 개강이 시작되었다.
개강이 되었지만 사실 방학기간동안 이리저리 학교에 모였기에 그다지 생소하지 않은 분위기.
이러한 가운데 여후배 하나가 그동안 보살펴줘서 고맙다고 나랑 몇몇 동기한테 밥을 산다고 해서 점심먹으로 따라간 곳...그런데...으음...
내가 그닥 좋아라 하지 않는 굴국밥집.
사실 같이간 동기 하나도 굴국을 싫어한다는데...그냥 내색않고 먹긴 먹었다.
이 음식...실제로도 호불호 많이 갈린다던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역으로 닝닝하거나 비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무튼 호불호 지대로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