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모기 세상/정치

악독했던 아이티대통령 프랑수아 뒤발리에

Tistory.Blogger. 2014. 6. 22. 23:11

8- 아이티의 폭군, 프랑수아 뒤발리에


아이티의 정치가이자, 보건장관, 그리고 군사위원회 위원을 거쳐서 대통령까지 올랐던 인물, 프랑수아 뒤발리에...혼혈 지도자계급 붕괴를 꾀하기 위해 다수의 군인들이나 정치가를 숙청했고 외국인 학대 등으로 국제적인 분쟁을 일으킨 아이티의 폭군이다.

1907년 4월 14일에 태어난 그는 포르토프랭스 출생으로 놀랍게도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1943년까지 외과의사로 보내다 1946년에 국립공중보건소 소장으로 재임하며 정계에 진출..그리고 앞서 설명한 테크트리를 타며 1957년 대통령 선출 후, 많은 정치가 군인들을 자신의 정치색깔을 위해 처형하거나 투옥했고 외국인 학대문제를 발생시켰다.



그는 1964년 의회에 압력을 가해 헌법개정으로 종신 대통령이 됬고 사망한 1971년 4월 21일 직전엔 헌법을 재개정하여 외아들인 장 클로드에게 후계자 자리를 남긴 인물이다.